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적용 안되자 집시법 위반이라며 1인시위 방해

일단 막고 보는 막가파 공권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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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 원상회복 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는 이번주 월요일 부터 오늘 금요일까지 공무원 해고자 원직복직법 제정 촉구 국회 집중투쟁 5, 6차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조용한 1인 피켓시위에서 어제부터 강도를 높인 현수막 1인시위 기법을 도입하자 경찰이 상부의 지시라며 펼침막(현수막)을 빼앗고 방해하는 행동으로 평화로운 1인시위 까지도 방해했다.

 
 

하지만 옥외광고물을 담당했던 경험을 가진 회복투 성원이 경찰이 적용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적용이 잘못되었다고 항의하자 '집시법' 위반이라며 또다시 방해해 광화문 일대에서 변형된 1인시위라며 불법으로 체포해 기소하고 승소하였던 사례를 설명하며 더이상 방해하지 말것을 요구하자 경찰관들은 상부의 지시라며 자신들은 어쩔 수 없다고 해 상부지시자 관등 성명을 분명하게 제시하라는 요구에 말못하고, 오히려 펼침막 지정게시대를 가르키며 그 곳에 신고하고 걸라는 말에 그 곳에 우파 세력이 매달아 놓은 미신고 옥외광고물이나 단속을 하라고 하자 자신들도 죽을 맛이라며 협조해 달라고 읍조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으나 회복투 성원들은 공권력의 어떤 폭압에도 이를 극복하고 반드시 원직복직법을 통과 시키겠다는 각오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1인시위 투쟁을 전개 했다.

 
 

회복투 성원들의 5, 6차 집중투쟁 전개과정은 오전 08:20분부터 09:30까지 국회 주변 1인시위를 전개하고 아침 식사 후 11:00부터 다음 투쟁 장소로의 이동 수단(전철이나 도보 이용)간 대국민 선전전이나 긴급 투쟁현장 지원을 하고 점심식사 후 오후 투쟁현장 지원과 이동간 대국민 선전전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의 불법부정을 폭로하고 바로 잡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회복투 집행위원장 권정환 성원은 설명해 주었다.

저녁 시간대에도 어김 없이 투쟁 촛불에 결합을 하여 공동 투쟁을 전개하는 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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