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세월호 진실규명 촉구 촛불 피켓팅 참여

다시 세월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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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10일 저녁,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진행된 “세월호 참사 검찰 특별수사단 수사결과 및 법원 판결 규탄, 문재인 대통령 진상규명 약속 이행 촉구 청와대 촛불 피켓팅” 에 참여하여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규명 등을 촉구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촛불 피켓팅 시작 전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다ㅊ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촛불 피켓팅 시작 전 모여서 사진을 찍고 있다ㅊ

촛불 피켓팅은 각자 10m 거리를 유지하며 광화문부터 시작해 경복궁역을 지나 신교사거리에 이르기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시위에는 공무원노조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많은 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촛불을 나누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촛불을 나누고 있다.

한편 세월호 7주기는 “기억과 약속의 4월 :: 다시 세월호” 라는 주제로 1)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새로운 수사, 조사의 본격화 2) 진상규명, 피해자 권리 보장, 재난 참사 예방을 위한 입법 과제 완수 3) 4.16 세월호 참사의 추모, 기억을 위한 공간, 시설 건립 착수와 7주기 추모 사업 추진 4)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확대와 연대 활동 강화 5)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 운동의 중장기 전망과 주체의 확보 등 다섯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 촛불 피켓팅에 참여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 촛불 피켓팅에 참여하고 있다.

4.16연대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7주기 기억문화제를 가지는 등 추모 행사를 가졌고, 4월 16일에는 안산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촛불 피켓팅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촛불 피켓팅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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