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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거운 연대로 노동 중심세상 함께 만들자”공무원노조, 1일 진보당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양지웅 기자  |  yju82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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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1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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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임원과 진보당 대표단이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공무원노조 7층 대회의실에서 진보당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무원노조에서 전호일 위원장과 김현기 수석 부위원장, 김태성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진보당에서는 김재연 상임대표와 김근래 사무총장, 김기완 노동자당 대표 등이 참여했다.

공무원노조와 진보당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 진보당 대표단을 만나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10만 입법청원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힘을 보태는 정도가 아니라 함께 싸워 승리하자”고 답했다. 10만 입법청원은 진보당을 비롯한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민주노총, 노동시민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23일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진보당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망을 하고 있다.

전호일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10만 입법청원을 준비하며 진보당에 연대를 요청하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실천해주셨다. 그러한 힘들이 모여 10만 입법청원을 이뤄냈다.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무원노조가 민주노조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을 고민중”이라며 “내년이 공무원노조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숙원사업인 해고자 복직과 설립신고가 해결되었으니 이제 전체 공무원을 아우를 수 있는 통큰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진보당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공무원노조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지난해 공무원 정치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속에서 저희는 정말 즐겁게 연대했다. 이 투쟁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우리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함께 하겠다”면서 “진보당은 올해 당 중심 노동운동이라는 기치를 내걸려고 한다. 노동자가 세상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진보정당도 역할을 다해야 한다. 공무원노동자들을 가로막는 현실적 제약을 넘어 더 뜨거운 연대를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 진보당 관계자가 공무원노조와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공무원노조의 사업계획을 살펴보고 있다.

이후 공무원노조 강승환 정책실장과 진보당 김근래 사무총장이 각각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서로의 사업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간담회는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무원노조는 2021년 5대 사업목표를 △정치기본권 쟁취 △민주노조 재도약 실현 △노동기본권 및 공무원노동자 권리 쟁취 △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 후속 사업 △사회적 역할 및 자주통일 사업 강화로 정했다. 공무원노조는 5대 사업목표를 중심으로 공무원노조의 노동·정치기본권 쟁취 투쟁을 사회적 의제로 확산시키고, 각종 부당한 제도를 개선해 공무원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해 나갈 계획이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진보당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이 진보당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 공무원노조 강승환 정책실장이 진보당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2021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진보당 김근래 사무총장이 공무원노조와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2021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와 진보당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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