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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성과 패기로 한층 젊어진 포항시지부를 꿈꾼다!지부사업 소개 - 신규 조합원 가입사업(대경본부 포항시지부)
오경희 기자  |  reporter_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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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3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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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2030 조합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노조 대경본부 포항시지부(지부장 최은수, 이하 포항시지부)는 신규직원 임용이 있을 때마다 반드시 신규직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은수 지부장이 직접 나서서 ‘노조는 내 운명’이라는 콘셉트로 공무원노조에서 제작한 ‘투쟁의 역사, 승리의 함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해하기’ 동영상을 상영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부에서는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교육 전에는 맛있는 간식도 제공하고 공무원노조를 안내하는 선전물과 가입신청서도 함께 배부한다. 

   
▲ 포항시지부 신규직원이 신규조합원으로 재탄생되는 순간!

최 지부장의 열띤 교육이 끝나면 아직 공직생활에 낯선 신규 공무원노동자들의 눈빛도 우호적으로 변함을 느낀다. 참석한 신규직원의 95%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신규조합원으로 재탄생하기 때문. 노조에 대한 편견, 무관심 등으로 바로 가입신청서에 사인하는 것을 꺼려하는 신규직원들도 지부장이 다시 한 번 찾아가고, 포항시지부의 활동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바꿔 가입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주관하는 신규직원 워크숍에는 꼭 지부가 함께 동행하여 조합원 조직사업을 진행한다. 조합원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 등 일상 사업은 꾸준히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조합원 역사기행의 일환으로 백두산기행도 매년 진행했다. 이런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재 조합원은 1,500명이 넘는다.

경북지역에서 포항시지부가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활동해 온 데에는 최 지부장을 비롯한 젊고 패기 있는 운영위원들의 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36명의 운영위원들 중 40% 정도가 30대에서 40대 초반 젊은 간부들. 지부가 젊어지기 위해서는 운영위원도 조합원도 젊어지는 게 필요했다. 물론 젊은 지부를 만드는 데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최 지부장은 대경본부와 공무원노조 중앙으로부터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민주노조의 명맥을 제대로 지켜내기 위해서는 조직의 흐름과 결정에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노조의 기본을 잊지 않되 조합원들의 일상과 함께 호흡하는 지부를 꿈꾸고 있는 포항시지부의 미래는 분명히 밝다. 젊은 감성과 패기로 큰 지부답게 스케일도 크게, 감각도 크게 사업이 확장되어 호미곶의 고장답게 호랑이의 기세가 전국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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