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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원직복직 ” 결의한 회복투 수련회전호일 위원장과 간담회, 부여군 故 임복균 조합원 명예복직증 수여
오경희 기자  |  reporter_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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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2  1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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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투 전원회의 및 수련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북 괴산에서 개최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위원장 라일하, 이하 회복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북 괴산에서 회복투 2차 전원회의와 수련회를 갖고 2020년 원직복직 투쟁계획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 전원회의(수련회)는 회복투 조합원들의 결의로 힘차게 진행됐다.

전원회의에는 최현오 부위원장과 김수미 부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회복투의 고민과 투쟁방향을 공유했다. 충북본부 김정수 본부장과 괴산군지부, 청주시지부 지부장과 간부들이 격려방문 해 2020년 회복투 투쟁에 응원을 보냈으며, 퇴직한 신종순, 최윤환, 정용천 선배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회의는 원직복직법 제정 투쟁계획을 비롯해 4개 안건이 제출되어 심도 있게 토론되었으며, 토론된 내용은 향후 공무원노조 투쟁방향과 계획으로 수렴될 것으로 보인다.
 

   
▲ 최현오 부위원장과 김수미 부위원장이 참석해 "원직복직 투쟁에 최선을 다하자"고 발언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최현오 부위원장(회복투 담당)은 “20대 국회에서 삭발, 단식, 오체투지, 10만배 투쟁 등 안 해본 투쟁이 없었고, 얼마 전 행안위 간담회를 하면서도 복직의 시급성에 대해 언급했다”면서 “투쟁의 끈을 다시 단단히 묶고 21대 국회 투쟁을 시작할 시점이다. 특별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김수미 부위원장은 “회복투는 공무원노조의 시작이고 조직의 자존심이다. 지치지 말고 복직할 때까지 자존감 갖고 끝까지 투쟁하자”고 말했다.

   
▲ 전호일 위원장이 진지하고 진솔하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원회의가 끝난 후에는 전호일 위원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회복투 조합원들은 전호일 위원장과 최현오 부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의미 있게 평가하고, 20대 국회에서 빛을 보지 못한 ‘진선미안’과 ‘홍익표안’을 비롯한 원직복직 관련 각자의 입장과 견해를 가감 없이 내놓았다. 주된 의견으로 ▴단순히 복직 문제를 넘어 총파업 당시 징계를 받은 5,400명의 조합원에 대한 징계취소가 1순위 ▴조직 차원에서 복직문제를 받아안고 TF팀을 구성하여 본격 논의 필요 ▴원직복직 사업을 조직의 첫 사업으로 배치하되 집중할 수 있는 투쟁계획과 로드맵 필요하고 조합원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사업배치 요구 등이 제출됐다.

전호일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오늘 회복투 동지들과 하는 첫 대화라서 의미가 깊다. 회복투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떻게 실무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그런 고민이 많은데, 오늘 이 자리에서 공무원노조 운동을 하면서 ‘자존감과 명예’ 등 공무원노조에 바친 동지들의 삶에 공감하는 것이 우선임을 느꼈다”고 진솔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전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복직법안 문제를 반드시 올해 안에는 끝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실적으로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출발은 반드시 동지의 명예를 지킨다는 관점과 결심에서 하겠다”고 원직복직 쟁취의 의지를 높였다.

   
▲ 때마침 수련회 당일 고 임복균 조합원에게는 부여군수의 명예복직장이 수여됐다.

한편 회복투 수련회가 있었던 18일, 충남 부여에서는 故 임복균 조합원에 대한 ‘명예복직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완전한 복직은 아니지만, 고인의 생전(5월30일)에 맞추어 명예복직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수련회 장소에서 접한 회복투 조합원들은 동지에 대한 그리움과 복직에 대한 굳은 결의로 한 마음이 됐다.

   
▲ 회복투 라일하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수련회에서는 복직법안 관련 진지하고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 수련회에서는 복직법안 관련 진지하고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의 간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의 간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의 간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 전원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복투 조합원들
   
▲ 첫째도 원직복직! 둘째도 원직복직! 결의를 모아 2020년 원직복직 원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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