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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의 미래, 청년조합원이 만든다”2030특별위, 2권역 2030 청년캠프 개최
양지웅 기자  |  yju82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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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0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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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조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11.9 권리찾기 공무원대회 참가를 결의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진, 이하 2030특별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전남 여수에서 2030 청년캠프(2권역)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1권역 캠프에 이어서 진행된 2권역 캠프에는 경남, 법원, 대학, 부산, 울산, 전북, 전남본부의 청년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모둠으로 나뉘어 레크리에이션과 조각공원 보물찾기, 토론-청년 우리가 바꾸자, 디제잉 파티, 트릭아트 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 첫날 청년조합원들은 모둠에서 만난 다른 본부 참가자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이내 즐거운 얼굴로 웃음꽃을 피웠다.

   
▲ 김수진 2030특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후 본부별로 참가자를 소개한 뒤 김수진 2030특별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꼭 만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지역의 청년조합원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 지금은 서로 어색하겠지만 1박 2일 동안 이 분위기를 상쇄할 만큼 즐겁고 재미난 일정을 준비했고 우리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저희를 믿고 즐겁게 지내면 좋겠다”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 참가자들이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보물찾기 중 인생샷을 촬영하고 있다.

이후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편의점 경매, 풍선 차기, 초상화 그리기, 초성 글자 맞추기 등을 진행하며 점차 하나가 되어갔다. 이후 조각공원으로 이동해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더불어 2030 청년캠프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인생샷 촬영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우리가 바꾸자!’, ‘11.9 권리찾기 공무원대회 함께 가요’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사진으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 참가자들이 '바꾸고 싶은 나의 직장'을 주제로 토론하기 전 낭독극을 보고 있다.
   
▲ 참가자들이 '바꾸고 싶은 나의 직장'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바꾸고 싶은 나의 직장-어떻게 바꿔야 할까?’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청년공무원들이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글과 노래에 담아낸 낭독극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으며 진지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결과 ▲자유롭지 않은 연가사용 ▲회식문화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소통 부재 ▲공익제보자 보호 ▲축제 행사 인원 동원 ▲융통성없는 출장제도 ▲불평등한 업무분장 ▲갑질적인 조직문화 등을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중 직장 갑질과 관련되 내용이 여러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투표를 진행해 ‘융통성없는 출장제도’를 직장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으로 선정했다.

토론 마지막에는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인사했다. 김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청년조합원들의 토론에서 나온 요구를 조합의 가장 우선적인 사업으로 집행하겠다.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그 누가 해결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공무원노조를 만들었다. 오는 11월 9일 우리의 문제를 우리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 준비 중이다. 여러분께서 여기에 주인으로 함께 해주셔야 11.9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청년조합원은 공무원노조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참가자들이 디제잉파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후 디제잉파티와 함께 뒤풀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나는 음악 속에서 함께 뛰면서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렸고 뒷풀이를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 참가자들이 트릭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의 소감발표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다른 지역의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캠프에서 처음 만났지만 11.9대회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겠다”, “이런 행사가 다음에도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오는 11.9 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트릭아트를 체험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참가자들이 본부별로 소개하고 있다.
   
▲ 참가자가 악성민원에 대한 선전물을 관심있게 읽고 있다.
   
▲ 참가자들이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있다.
   
▲ 참가자들이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있다.
   
▲ 참가자들이 보물찾기를 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인생샷을 촬영하고 있다.
   
▲ 토론에서 1등을 차지한 6조가 상품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뒤풀이를 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트릭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트릭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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