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북·강원·경기·전남본부 잇달아 창립기념식 개최

공무원노조 지역본부, 17년 전 창립 정신을 되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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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역본부들이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고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기치로 내세웠던 창립 정신을 되새겼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2002년 3월 23일 서울 고려대에서 창립대의원대회를 열고 노조 출범을 선언했다. 이어서 각 본부가 창립해 현재 19개 본부 14만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 광주본부
▲ 광주본부

광주본부는 지난달 17일 민주노총 광주본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 이재광 부위원장과 강기수, 정형택 전 본부장과 소속 지부 간부와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해 광주본부 창립을 기념했다. 기념식을 마친 조합원들은 망월동 5·18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고 장성호로 이동해 족구대회와 장성댐 수변 길 탐방을 하며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 충북본부
▲ 충북본부

충북본부도 지난달 18일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에서 창립 기념식 및 산행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합 노정섭 부위원장과 소속 지부 간부와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을 기념했다. 기념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상당산성에서 산행하며 조합원 간의 친목을 다졌다.

▲ 강원본부
▲ 강원본부

강원본부와 경기본부는 지난달 20일 창립 기념식 및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강원본부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 당골광장에서 기념식 및 등반대회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조합 서정숙 부위원장과 백영광 세종충남본부장, 김영성 민주노총 강원본부장, 천부성 태백 부시장, 소속 지부 간부와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을 기념했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태백산을 등반해 정상에 있는 천제단에서 제를 올렸다.

▲ 경기본부
▲ 경기본부

경기본부도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창립기념 등반대회 및 기념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 노정섭 부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소속 지부 간부와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본부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수원 광교산 등반을 한 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족구대회를 통해 지부 간 친목을 다졌다.

▲ 전남본부
▲ 전남본부

전남본부는 지난달 27일 오후 해남군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민점기, 박형기 전 본부장과 김선태 전 비대위원장, 윤부식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전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기백관 위원장, 여수시청공무원노조 윤선태 사무총장,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 김정기 회장을 비롯한 소속 지부 간부와 조합원 60여 명 참석해 창립을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이어 체육경기로 단체줄넘기와 족구, 피구를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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