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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서초구청 앞 '천막농성' 돌입통합인사 합의 깬 조은희 구청장 규탄
남현정 기자  |  elanvital1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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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8  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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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서울본부가 28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해 기술직 통합인사 합의를 깨뜨린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는 강력한 투쟁에 들어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봉식, 이하 서울본부)가 서울시와의 통합인사합의를 파기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며 28일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서울본부는 이날 오전 서초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초구청 본관 출입구 왼쪽 편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했다.

서울본부 이봉식 본부장은 “오늘 서초구청 앞에 세우는 농성장을 투쟁의 거점으로 삼아 더욱 강력한 투쟁으로 조은희 구청장을 압박하겠다”며 “우리의 요구 사항은 단 하나, 조은희 구청장이 행정 4급 승진 예정자의 승진을 철회하고 4급 기술직 국장을 원위치로 돌려보내라는 것이다. 이 문제가 풀려야만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가 통합인사 합의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지부 채장원 지부장은 지난 22일 조 구청장을 면담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서초구청장은 직원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 기술직 4급 정원에 관한 논의는 계속해서 서울시와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는 말로만 희망고문을 강요하고 있다”며 “오는 4월 시작되는 서울시 조정근평 및 승진후보자 명부 통합작성에서 서초구 기술직이 배제되지 않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 이승애 부위원장도 투쟁발언을 통해 "구청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권은 공정한 기준에 의해 사용되었을때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조 구청장은 측근 한 명을 위해 수백명의 하위직을 희생시켰다"며 "공무원노조는 단체장의 인사전횡과 인사적폐의 고리를 끊어내고 공직사회를 개혁하는데 14만 조합원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는 지난 9일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와의 통합인사 합의를 어기고 자신의 측근인 5급 행정직을 4급으로  승진 임명을 강행해 이로 인해 서초구 소속  6급 이하 기술직 353명이 통합인사에서 제외당하게 되자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는 투쟁을 시작했다. 서울본부는 매일 서초구청 앞 1인 시위와 조은희 구청장 집앞 시위, 구청장의 주민센터 방문 시 그림자 시위 등을 이어가며 투쟁의 수위를 높여왔다.

   
▲ 공무원노조 이봉식 서울본부장
   
▲ 공무원노조 채장원 서초구지부장
   
▲ 공무원노조 조석제 법원본부장
   
▲ 공무원노조 이승애 부위원장
   
▲ 공무원노조 서울본부가 28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해 기술직 통합인사 합의를 깨뜨린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는 강력한 투쟁에 들어갔다.
   
▲ 공무원노조 서울본부가 28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해 기술직 통합인사 합의를 깨뜨린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는 강력한 투쟁에 들어갔다.
   
▲ 공무원노조 서울본부가 28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해 기술직 통합인사 합의를 깨뜨린 서초구청장을 규탄하는 강력한 투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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