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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6: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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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노력”

2018년은 우리에게 참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해였다. 김주업 위원장님의 당선을 시작으로 그토록 기다렸던 노조 설립신고를 쟁취하고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과 정부 교섭을 힘차게

   
▲ 장선희(광주시지부홍보부장)

진행할 수 있었으며 2030 청년위원회를 결성하여 청년캠프와 운동회 등을 통해 좀 더 나은 공직문화를 위한 청년공무원들의 열정과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또한 갑질 간부공무원 투쟁으로 깨끗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복면주무관과 함께 한 노동조합 송년회로 아쉬운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노동조합의 활동을 지지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조합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2019년에는 해직 선배님들이 그리운 일터로 하루빨리 돌아오시고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의사회 만드는 작은거인 되고파”

2018년 10월 19일에 처음 임용을 받고 신규자로서 여러 업무를 배우는 와중에 노조에서 신규자대상 노조간담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 조운일(동구지부조합원)

동에 나가있는 여러 동기들을 다시금 볼 수 있어 좋았고, 또한 조합원 가입서명을 할 때 비로소 나또한 조합원의 대오에 참여하게 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송년회도 기억에 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몰래산타입니다. 기뻐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표정을 보니 그동안의 감정들이 보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새내기에 불과한 ‘나’지만 공무원노조의 간부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조합원들과 함께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2018년이었습니다.

이제 2019년 己亥年는 6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아직은 공직사회라는 낯선 단어가 저에게는 충분히 와닿지 않지만 노동조합과 함께라면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올 한해를 도전해 보겠습니다.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손잡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작은 거인이 되어 보렵니다.

 

   
 

“2019년을 맞이하는 소회”

언제나 그렇듯 한 해가 지나면, ‘다사다난했던’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곤 한다.

공무원노조의 설립신고로 명실상부한 노조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 박영오(남구지부정책부장)

그러나 해직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거리에서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위원장의 여러 차례에 걸친 단식과 전에 없던 대규모 연가투쟁을 통해 우리의 요구를 표출했건만 여전히 복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한 것인데도 여전히 해직자 원직복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말 개탄할 일이다.

또한 적폐청산이라는 말은 사회 곳곳에서 들려왔건만, 어떤 분야에서도 철저하게 적폐청산이 이루어진 곳은 없는 것 같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내란음모 무죄에 내란선동 유죄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운 법원에 의해 수감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이미 감옥에서 5년이 넘는 시간을 갇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살고 있다. 그들이 감옥에 있는 이상, 우리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지칭할 권리도 없다. 우리는 잊지말아야할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년 이맘때 2019년 한 해를 돌아볼 시점에는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뉴스들이 우리 생각 속에 떠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해직자 원직복직 등 공무원노조 자부심”

2018년 새해 첫날 다짐했던 많은 것들을 다 이루지 못했지만 돌이켜 보면 많은 일들이 이루어진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전공노 모든 조합원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공무원노조설립신고가 받아들여져서 기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 김사중(광산구지부조직문화부장)

불법단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노동조합 활동이 위축됐던 것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있기까지는 전국공무원노조 깃발 아래 똘똘 뭉쳐 투쟁했던 조합원들의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황금돼지띠가 밝았습니다. 올해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는 해직자 원직복직입니다. 노동조합 활동을 하다가 해직된 선배조합원들의 한을 풀어줄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박근혜 정권에서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공무원노조설립신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제는 해직자원직복직도 머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온 숱한 역경을 다 이겨냈듯이 올해는 희망과 평화와 번영이 가득한 2019년이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공무원노동자 실질적인 삶 개선위해 노력”

2018년 광주 서구지부를 지지해주고 아낌없는 성원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해 3월 29일 서구지부는 법적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 정강호(서구지부 부지부장)

앞선 구청장과 반목으로 정지되었던 노동조합의 교섭이 9월 10일 개시되어 벌써 본교섭 1회, 실무교섭이 4회에 이르렀습니다. 더욱이 이 와중에 서구청사 앞 게시대에 서구지부의 깃발이 서구청 깃발과 함께 나붓끼는 멋진 장면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모든 힘은 단결된 조합원들 속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족구대회와 한마음 문화제. 그리고 100여명 넘게 참가했던 11.9 연가투쟁 속에서 이 힘은 확인되었다고 봅니다.

지난 한 해 조합원 여러분의 복리증진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 기초공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공무원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조합원들과 함께 고질적인 조직의 문제 해결과 복리증진. 근로조건 개선을 해결하는 새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일하는 모든 분들이 서로 존중받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광주지역본부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넘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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