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현실로 공무원 ‘119연가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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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현실로 공무원 ‘119연가 투쟁’

▲ 119연가투쟁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광주본부 사전결의대회가 개최된 정읍휴게소에서 일제히 모자를 하늘에 날리며 환호하고있다.
▲ 119연가투쟁에 참여한 조합원들이 광주본부 사전결의대회가 개최된 정읍휴게소에서 일제히 모자를 하늘에 날리며 환호하고있다.

지난 9일 광화문광장서…“해직자 원직복직·온전한 노동3권·정치기본권” 요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은 조합원 6천여명이 참가한 11.9연가투쟁 집회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고 ‘해직자 원직복직으로 노동 존중 사회! 노동3권으로 임금인상! 정치기본권으로 연금복원!’하자는 조합원들의 결심을 청와대를 향해 힘찬 결의를 높였다.

김위원장은 이날 “오늘의 연가 투쟁은 끝이 아니라 우리의 투쟁을 승리로 만드는 과정의 시작이다”라고 밝히면서 “136명 해직동지들을 현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최고의 의리이자 의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집회는 다른 때와는 달리 여는 무대부터 마무리까지 집체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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