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일베-보수단체-청와대-새누리당-검찰 커넥션 밝히겠다”

공무원노조,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등 무더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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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7번지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노조를 음해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김태흠 원내대변인, 서용교 의원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 종북척결기사단 백승아 대표 등을 고소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보수단체 청와대 등 총 동원되어 각본에 의한 기획수사라면서 국정원 등 정부기관 선거개입 사건을 불타기 위해 조합원 14만 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이제 고소·고발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관련자를 추가로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공무원노조 김도영 사법민주회위원회위원장은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검찰이 공무원노조를 9일 만에 전격 압수수색 했던 것처럼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등도 9일 안에 조속히 수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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