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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10만 배 시작청와대 앞에서 내달 13일까지 조합원·시민사회 함께 릴레이 투쟁
남현정 기자  |  elanvital1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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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3  15: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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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임원들이 해직자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10만배 투쟁을 하고 있다.

11. 9일 연가투쟁 후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 총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노조가 13일 오전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10만 배를 시작했다.

원직복직 쟁취 10만 배 투쟁은 공무원노조 임원뿐 아니라 현장 조합원과 연대단체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해 매일 3천 배 이상씩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된다.

10만 배 투쟁은 오체투지로 모은 간절한 결의를 사회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새해 벽두를 원직복직 쟁취 오체투지로 시작한 공무원노조는 올해에만 벌써 다섯 차례 이상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원직복직 쟁취 10만 배 투쟁은 경찰과의 마찰 끝에 어렵게 시작됐다. 분수대 광장에서 민주노총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동투쟁 기자회견이 끝난 오전 10시 30분께 사랑채 앞 광장에 세워진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옆에서 10만 배 를 시작하려는 공무원노조 임원들을 경찰이 에워싸고 30분 이상 막았다.

공무원노조는 임원 5명 이상이 함께 절을 하려고 했으나 이를 ‘집회’로 간주한 경찰들은 1인만 절을 할 수 있다며 이들을 막아선 것이다.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노정섭 부위원장, 회복투 김은환 위원장이 절을 시작하려 하자 경찰들은 이들의 몸을 붙들어 끌어내기까지 했다.

공무원노조의 거센 항의가 계속되자 경찰은 2명까지 괜찮다는 입장으로 물러섰고 이후 3명의 임원들이 짝을 지어 릴레이로 10만 배 투쟁을 이어나갔다.

   
공무원노조 임원들의 10만 배 투쟁을 경찰이 막고 있다.
   
김주업위원장과 노정섭 부위원장이 10만 배 투쟁을 시작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임웜들의 10만 배 투쟁을 경찰이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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