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자 원직복직 국회가 나서라” 피켓시위
광주시 국정감사 국회 행안위 의원 대상 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광주본부)는 지난 10월 25일 광주본부 6개지부장단과 상근간부 등 30여명이 광주시청사 현관 앞에서 광주시 국정감사를 위해 내려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국회의원들에게 2시간 넘게 피켓팅시위와 구호를 외쳤다.
특히 16년의 해직생활과 16년의 고통, 그리고 이제는 현장속으로 돌아가야만하는 염원을 가지고 ‘공무원해직자특별법’ 제정과 온전한 ‘노동3권 쟁취’,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또한 광주본부는 공무원 119 연가투쟁을 성시시켜 조합원들의 희망을 현실로 물려받도록 5천여 조합원을 대신해 힘있게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날 김대현 수석부본부장은 “해직자 원직복직으로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고 노동 3권을 앞세워 임금인상을 쟁취하고 정치기본권 획득으로 공무원연금을 복원할 수 있도록 14만 조합원과 함께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고 참가자 모두에게 힘차게 결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