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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가투쟁에 대한 각 지부 조합원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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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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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없는 문재인 정부…공무원 노동자 총궐기11월 9일

광화문 광장에서 그 힘을 보여줍시다

 

   
 

 이겨레

지난 겨울, 편안함의 유혹을 견뎌내며 강추위에 나를 거리로 나오게 했던 힘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자 하는 희망이었던 것 같다.

그러한 촛불항쟁으로 우리 민중들은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키고 국정을 농단하던 적폐세력들을 감옥으로 보냈으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촛불정부라고 자임하는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도 우리 공무원노동자의 삶은 변한 게 없는 듯 하다.

새 정부가 들어선 후 KTX 승무원, 쌍용차, MBC, YTN 등 많은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되고 있으나, 공무원 해직자만 15년이 넘도록 현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반영되지 않은 내년도 임금인상률, 5년마다 우리의 노후를 위협하고 있는 연금문제 등 유독 공무원에게 날선 칼을 들이대는 현 실태를 바라보며, 공무원에게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이 주어졌다면 이럴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

   
 

혹자는 공무원이 무슨 정치기본권이며, 노동3권을 얘기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임금, 인사제도, 공무원연금 등 공무원의 삶을 결정하는 모든 것들은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가 없이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현 정부에서 깊이 느끼게 된다.

자유롭게 비판할 자유가 없는 영혼없는 공무원으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는 11월 9일 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가를 내고 광화문에서 자유롭게 나의 요구사항을 목청껏 외칠 것이다.

“해직자 원직복직! 공무원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 쟁취로 공무원의 삶을 바꿔나가자!!”

 

이재광

   
 

완전한 교섭권 확보을 위해 지금 나서야 할 때

구청 내 복수노조까지 탄생했던 지난 민선6기 동안 암흑기를 보내온 광주 서구.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던 불통 구청장과 그를 따르던 간부들의 온갖 탄압으로 우리 공무원노조와 조합원들은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서구지부 노동조합 간부를 비롯한 조합원들의 헌신으로 그 시기를 버텨내왔고, 위축됐던 조합을 다시 세우고자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담아 올해 초 새로운 지부장과 운영위원들로 노동조합을 재건하였습니다.

박근혜정부의 몰락과 함께 구청장은 낙선되었고 활개치던 어용노조(그들은 아니라 하지만) 또한 와해되어 우리 공무원 노조 서구지부는 사상 최대 조합원 수를 갱신하고 청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하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교섭을 진행하면 할수록 우리가 갖지 못하고 있는 것 때문에 원활한 교섭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노동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어야 할 헌법에도 보장된 정치기본권과 노동3권!!

이제 우리는 정치기본권과 온전한 노동3권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겠습니다.

그날이 바로 11월9일. 119 연가투쟁!!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권리 찾기. 함께 합시다~~~

 

   
 

 여태원

관심과 참여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힘 생겨

119 연가투쟁에 앞서, 지금이야말로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할 때라고 생각한다.

공무원 노조는 공직사회 개혁과 공무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 왔다.

수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3월 설립신고를 통해 법적지위를 확보하였다. 이는 14만 조합원의 의지와 민주노조를 건설하다 해직되신 공무원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노동자이자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 보장을 통해 존중받는 노동자로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하지 않을까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촛불혁명으로 적폐청산을 이루어냈듯이 우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공무원이자 국민으로서 하나가 되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재광

   
 

완전한 교섭권 확보을 위해 지금 나서야 할 때

구청 내 복수노조까지 탄생했던 지난 민선6기 동안 암흑기를 보내온 광주 서구.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던 불통 구청장과 그를 따르던 간부들의 온갖 탄압으로 우리 공무원노조와 조합원들은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서구지부 노동조합 간부를 비롯한 조합원들의 헌신으로 그 시기를 버텨내왔고, 위축됐던 조합을 다시 세우고자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담아 올해 초 새로운 지부장과 운영위원들로 노동조합을 재건하였습니다.

박근혜정부의 몰락과 함께 구청장은 낙선되었고 활개치던 어용노조(그들은 아니라 하지만) 또한 와해되어 우리 공무원 노조 서구지부는 사상 최대 조합원 수를 갱신하고 청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하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교섭을 진행하면 할수록 우리가 갖지 못하고 있는 것 때문에 원활한 교섭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노동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어야 할 헌법에도 보장된 정치기본권과 노동3권!!

이제 우리는 정치기본권과 온전한 노동3권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겠습니다.

그날이 바로 11월9일. 119연가투쟁!!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권리 찾기. 함께 합시다~~~

 

   
 

 임의현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하는 우리의 투쟁은 정당

다른 노동자들에게는 있지만 우리에게는 없는 노동3권, 이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주라고 우리는 11월 9일에 연가를 씁니다.

단체행동권은 아예 없고 단결권과 단체교섭권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2018년 현재에서 제대로 된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는 우리들의 투쟁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정치적으로 중립해야한다, 혈세로 일하는 너희들은 국민을 위해 희생해야한다”라는 말로 우리를 억압하며 모든 노동자들이 갖는 권리를 우리는 갖지 못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부당한 주장입니다.

우리의 노동이 존중받는 그날을 위해, 서구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우리 모두 다 같이 광화문에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준

   
 

문재인 정권이 되면 참다운 세상이 되고 많이 바뀌리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바뀌지 않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 노조도 합법단체가 되어 공무원도 노동자로 인정받는 세상이 되어서 정부와 단체협약시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소통이 잘 되어서 원만한 노정관계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부당해고된 공무원도 모두 바로 복직되리라 믿었습니다.

공무원의 노동도 정당하고 현실에 맞는 급여로 보상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쌍용자동차 해직노동자들이 일괄복직된 것을 보고 많이 믿었는데 아직 공무원은 진정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아쉽습니다.

유럽 선진국처럼은 힘들더라도 이제 우리나라 공무원에게도 정치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부당한 대우에 최소한 자기방어를 위해 투쟁하는 것은 당연하고 시민들 및 언론에게도 잘 홍보하여 지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공무원119연가투쟁에 참여하여 큰 목소리 내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종훈

노동기본권 보장 요구하는 우리의 투쟁은 정당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무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공무원입니다.

   
 

공무원119연가투쟁을 위해 한날한시에 선배공무원 및 동료 여러분이 모인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대의원으로서, 조합원으로서 처음 내딛는 걸음이라 긴장도 되지만 당연한 권리를 위해 투쟁에 참여할 것입니다.

해직자 원직복직, 노동3권과 정치 기본권 보장을 외치며 공무원노동자의 목소리를 들려줄 것입니다.

모든 조합원님들의 의지를 모아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더 나은 공직사회를 위해 공무원119연가투쟁에 참여하여 일치단결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승렬

   
 

우리의 밥그릇을 우리의 힘으로 쟁취하자

공무원 조직의 노동조합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의 녹을 먹고,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인 것 같다. 그런데, 공무원도 똑같은 국민이고, 일하는 노동자이다. 생계형 공무원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

2019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이 1.8%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에 공무원 연금이 개정된다.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개악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번 연가투쟁은 기존과는 달리 평일에 자신의 연가를 내고 상경하는 투쟁이다. 이제는 정부도 예전처럼, 무조건 못오게 하지 않는 것 같다. “너네들이 많이 올라와서 요구해야 우리도 명분이 서지 않겠는냐”는 입장인 것 같다.

   
 

주차비 1천원을 아끼기 위해 무료주차장을 찾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 월급과 연금에서는 보다 더 많은 돈이 새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지 않는가?

조합원들은 모두 안다. 이번 투쟁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러나, 우리의 요구를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조만간 후회하는 날이 분명 올 것이다.

정치기본권을 쟁취하여 우리의 반토막난 연금을 복원하고, 노동3권 쟁취로 우리의 임금을 결정하고, 해직자 원직복직으로 노동존중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시대의 소명임이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이번만큼은 우리의 힘을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 우리와 전체 노동자를 위하여.

 

   
 

강현균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동지여러분! 인간의 기본적 3대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인간은 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무원 노동자들은 노동자들의 가장 기본인 노동3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욕구가 억압받으면 우리는 분노할 것입니다.

허나 노동3권이 억압받는데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이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당연 권리를 찾기 위해서 이번 연가투쟁에 모두가 단결해야 합니다.

또한 1천원의 모금행동 자체는 굉장히 의미있는 것이지만 여기에 개인적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됩니다.

모금했기 때문에 나는 연가투쟁에서 면죄부를 부여받았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행동으로 나서지 않으면 이 세상은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앞장서서 단결 투쟁합시다. 투쟁!

 

김사중

   
 

공무원 노동자가 주인인 세상을 위하여 참여를

▲페이스북 ‘좋아요’ 못 누름 ▲비리정치인 비판 할 수 없음 ▲모범 정치인 추천도 못함.

대한민국 공무원은 위에 3가지를 하지 못합니다.

정치인과 주민들 사이에서 손과 발이 되는 역할이 공무원입니다.

바꿔 말하면, 정치인들 바로 옆에서 어떤 의도로 정치를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공무원입니다.

그런 공무원이 정치에 관심 갖기를 가장 꺼려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주민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일까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일까요?

정답은?

 

   
 

 박율산

나 하나의 변화와 참여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

2년 전에도, 작년에도 이맘 때쯤 항상 “서울에서 집회가 있으니 함께 가보자”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지 못했습니다.

아니....가지 않았습니다.

핑계를 대보자면 좁게는 제 머릿속의 집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넓게는 정치, 사회 노동자의 생존권 등 뭐 이런 것까지 다 따져보고 생각해보기엔 좀 어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 하나 간다고 해서 뭐가 많이 달라지겠어?’ 라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참여했던 노동조합 소모임 활동과, 아이 둘 키우면서 직면한 현실이라는 환경이 저를 조금은 철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 해는 참여하려고 합니다. 참여해서 목소리도 내보고 직접 부딪혀 꼭 막혀서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불통의 문을 두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안 되면 내년에도 가야죠 뭐...

처음 가면서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창피하기는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함께 시작하시면 더 빨리 더 쉽게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고 다녀오면 좋겠습니다!

 

이상훈

   
 

참여못하지만 마음만은 그곳에서 함께 할 것

하나의 힘은 미미할지 모르나 그 하나하나가 똘똘 뭉치면 감히 예측할 수 없었던 힘이 솟아나오곤 합니다.

저 또한 그 점을 아주 잘 알고 있었기에 119 연가투쟁에 공무원 동지들과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예비군 훈련이라는 또 다른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아쉽지만 이번 연가투쟁에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투쟁의 현장에서 같이 목소리를 낼 수는 없지만, 저희의 권리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만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꼭 함께 하겠습니다. 올해는 부디 제 몫까지 힘찬 목소리를 내주시고 오기를 동지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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