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노조, 토요택배 완전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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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노조, 토요택배 완전폐지 촉구

북광주우체국지부서 집배 노동자 결의대회 가져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이하 집배노조) 북광주우체국지부(지부장 임향남)는 8월 13일 북광주 우체국 앞에서 “토요택배폐지! 집배전문관제도폐지!”를 위한 광주전남 집배노동조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정형택 민주노총 광주본부장과 조합원, 이종욱 공무원노조 광주본부장과 조합원 그리고 민주노총 소속 집배노조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집배노동조합 건설(2014년 4월 16일)이후 광산구지부 등 4개 지부가 광주지역에서 출범식을 가졌으며 광양 등 전남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집배노조는 인력 6천5백명 충원과 주 40시간 노동시간을 쟁취하고 더이상 조합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죽음으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총력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5일은 서광주우체국 고이길현동지가 부당한 노동 현실에 항의하여 산화한 지 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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