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 법외노조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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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길거리 과학수업’ 투쟁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로 해직된 정성홍 전교조광주지부장이 법외노조 철회와 피해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길거리 과학수업’에 나선다.

이번 길거리 과학수업은 7월 9일부터 10월까지 총 8강좌로 구성되어있으며, 신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오후4시30분부터 1시간씩) 학교 앞 근린공원에서 이뤄진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어 정권을 교체했던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약을 지킬 것을 명령했지만 여전히 청와대 대변인은 직권취소는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에 200여개 넘는 광주의 시민사회단체가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선언에 동참했고 100여개 넘는 법외노조 철회 현수막을 금남로에 게시했다.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원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가 전교조와 함께 그 간 쌓여왔던 교육적폐의 청산을 명령하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법외노조 직권 취소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전교조 선생님들을 되돌려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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