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선전학교’ 반응 좋아 나이든 간부도 포토샵 익히기

“카드뉴스도 만들고 영상물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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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본부 선전학교
▲ 서울본부 선전학교

조합 간부들의 선전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선전학교'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선전학교'는 각 본부와 지부 간부들이 포토샵 사용법과 영상 편집, 카드뉴스 및 포스터 제작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행사이다.

'찾아가는 선전학교'는 지난 7월 5일 광주-전남 본부에서 처음 시작하여 강원, 경기, 충북, 서울 본부에서 진행되었고, 약 70여 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카드뉴스와 포스터 같은 선전물은 본부와 지부 활동을 조합원들에게 전하기 위해 효과적이지만, 간부들이 포토샵 등의 편집 프로그램으로 기초 디자인부터 선전물을 제작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조합의 선전 담당자가 직접 본부와 지부를 찾아 선전물을 제작하는 간부들의 고충을 듣고 세밀하게 교육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전학교'를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업 시 반드시 사용되는 필수적 기능부터 시작해 탄탄한 포토샵 기초 실력을 쌓아보는 '포토샵 유치원 클래스', 포토샵을 몰라도 머릿속에 구현되는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뉴스와 포스터를 망고보드로 만들어 보는 '클릭 하나로 만드는 카드뉴스와 포스터', MOVA VI를 활용해 음악과 자막을 넣은 영상을 만들어 보는 '나도 영상 만든다!'로 구성되었다.

선전학교 참가자들은 “지부 소식지 제작에 직접 활용 할 수 있어 유익한 교육 이었다”, “어렵게 생각했던 선전물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기초 디자인조차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참여할 수 있었다”, “자신감 있게 선전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좋은 교육이 더욱 확대되면 좋겠다”등의 평가를 남겼다.

교육을 담당한 교육선전실 윤선영 선전홍보부장은 “간부들이 교육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대체로 수업 후 선전물 제작에 대한 쉬운 접근 방식과 다양한 서식 제공 등으로 '선전물 제작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된 시간 이었다”고 평가했다.

다음 '찾아가는 선전학교'는 오는 14일 부산 본부에서 진행되며, 조합에서도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선전학교를 계획 중에 있다.

▲ 충북본부 선전학교
▲ 충북본부 선전학교
▲ 강원본부 선전학교
▲ 강원본부 선전학교
▲ 광주전남본부 선전학교
▲ 광주전남본부 선전학교
▲ 경기본부 선전학교
▲ 경기본부 선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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