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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협 시작, 긴장과 설렘 속 순조로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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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협 시작, 긴장과 설렘 속 순조로운 준비

 
 

2030 청년위원들과 힘 다지기 시간 가져

동구지부(지부장 박두성)는 6.5(화) 2030청년위원들과 힘 다지기 시간을 가졌다.

지부장과 조합원 10여명이 참가해 조촐하게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지난 3월 29일 노동조합으로써의 법적지위를 획득후 처음 갖는 수련행사이기에 참가 조합원들은 단체협약에 의거 당당히 일상적인 출장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2030청년위원회는 점심식사 후 2030청년위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인근 포충사로 이동하고 봄햇살이라고 하기엔 따가운 햇볕이었지만 청년공무원들 답게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 곳곳에서 나왔다.

노동조합 신고필증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었다.

특히 청년위원회는 김진수(도시재생과)조합원을 2030청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동구지부에 더 많은 청년 조합원들을 묶어낼 이야기로 짧은 수련회를 마무리했다.

 

 
 

단체교섭 승리 교섭위원 실무교육 실시

서구지부(지부장 김종선)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단체교섭 승리를 위하여 교섭위원(9명) 전원이 관련법령과 참고자료 등을 직접 발췌하고 타 지부의 교섭 자료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민선6기 동안 힘들고 직원들을 괴롭혔던 내용들을 취합하여 서구지부 단체교섭 초안을 작성하여 매주 목요일 교섭위원(9명) 전원이 참석하는 단체교섭(안) 실무교육 실시하고 있다.

실무교육은 토의와 모의 교섭 등 집행부와 강도 높은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조합원을 위한 단체교섭이라는 생각으로 교섭위원 전원은 교육때마다 열띤 의견과 힘있는 목소리로 다가오는 단체 교섭승리와 쟁취를 위해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다.

 

 
 

노조 설립신고 후 2개월간 조합원 간담회 개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와 함께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는 3월부터 약 2개월간 전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현장 조합원들과 여러 의견들을 교환하면서 조합원의 노동조건과 복지증진 등에 대해 이해와 요구를 듣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긴 시간을 이어온 조합원과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이를 단체교섭 요구서에 고스란히 담아 6월 19일에 대의원대회를 걸쳐 6월 26일 임시총회 무산을 아쉬워하고 7월초 다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단체교섭 요구서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조합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단체교섭이 승리할 수 있도록 남구지부는 조합원과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

 

 
 

공로연수 떠나는 조합원 환송연 개최

북구지부(지부장 정내인)는 지난 6월 15일 공로연수를 떠나는 조합원 5명(정무용, 이도선, 위훈복, 김기수, 유영월)과 함께 간담회 겸 환송연을 가졌다.

 
 

아쉽지만 그동안에 조합원으로써 노동조합과 함께 해주신 고마움을 꽃과 전별금을 전달, 공로연수 이후에도 꾸준하게 노동조합에 대한 애정을 주실 것을 요청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북구지부는 6월 18일부터 단체교섭 의견수렴을 위한 동순회를 진행하였고, 6월 20일 부터는 새로운 시도로 직급별 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단체교섭 요구를 위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된 단체교섭이 진행될 수 있기에 오늘도 간단없이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임용 조합원 대상 간담회 개최

광산구지부(지부장 강종원)는 지난달부터 11차에 걸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2015년 1월 1일 이후 임용 조합원 점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대상인원 270명중(본청 160명, 동 주민센터 110명) 본청 조합원에 한하여 점심 간담회가 광산구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었고, 동주민센터 조합원은 퇴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광산구지부 사무실과 수완동주민센터에서 4차례 진행됐다.

 
 

점심 간담회는 강지부장과 함께 공무원 연금, 성과급제, 최저임금 등에 대해 조합원들과 의견을 나눴고 단체교섭 준비를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 등을 상세히 교환하였다.

한 조합원은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성과상여금에 관한 내용과 연가 및 시간 외 수당과 같은 내용들을 직접 지부장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지부장 역시 “이번 점심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점심시간에 참석해 준 조합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8 정기총회…단 한번으로 성사시켜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민)는 6.월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중 과반수 이상인 60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성사시키고 2017년 예산결산 및 사업평가와 2018년도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 안건으로 채택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광주시지부 규약 개정안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규약으로 대체하고 지부 운영규정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희생자 구제기금 활용방안 등은 공무원노조 규약에 의하여 분담금은 조합원 1인당 12,000원으로 정상납부키로 했다.

특히 조합비 인상과 관련해서는 우선 희생자 구제기금으로 중앙분담금을 납부하고 추후 지부 재정여건 등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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