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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동구지부 김진수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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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동구지부 김진수 청년위원장

 
 

2030청년위원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뛸 것

1.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본인 소개한다면.

▶저는 2014년 3월 7일자로 임용되어 현재 5년차인 광주광역시 동구청 도시재생과에서 근무하는 24세 김진수 주무관입니다.

1남 3녀 중 장남이자 셋째이며 전남 고흥군 도양읍(녹동)에서 태어나 중학교 졸업 후 광주로 상경하였습니다.

 

2.2030 청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는?

▶ 5년차인데 새내기 타이틀은 떼고 싶습니다만, 그것보다 활동 전부터 2030청년위원회를 꾸린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지부장님의 권유를 받아들여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고 첫 상견례 자리에서 위원들의 추천으로 위원장으로 발탁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청년위원회 활동을 몇 번 해보면서 느끼는 점은?

▶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대학의 학생회나 동아리 같은 느낌이여서 좋았고요. 그리고 저처럼 젊은 청년 공직자분들이 많이 들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올 것이기에 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대변하는 2030청년위원회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였습니다.

 

4. 공직자로 들어온 후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나요?

▶아직까지 저는 방향을 잡아가고 발전해야되는 단계라 구체적인 것은 아직 없고요.

제가 퇴직하려면 40년 가까이 남았지만, 확실한 것은 나중에 퇴직할 때에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또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퇴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5. 미래의 공직문화는 청년 조합원들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앞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은?

▶ 토론문화가 좀 더 우리 공직사회에 깊숙이 정착해서 상급자와 하급자가 소통하여 업무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개선하고 바꿔야할 점은 우리 조합원들이 다 같이 생각하고 바꿉시다!.

아울러, 우리 청년들은 실수하고 넘어지고 아프니까 청춘이지만 그럴 때 옆에서 위로와 격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청년들이 바라보는 공무원노조란?

▶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찾기 위해 존재하고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7. 공무원노조나 2030조합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한말씀해 주세요.

▶ 우리는 언제나 곁에 있습니다. 피 끓고 활기 넘치는 청년 시절! 우리 공무원노조와 2030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경험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추억 남기길 바랍니다.

 

8. 좋아하는 여성상은?

▶ 질문이 참 재밌네요. 공통적으로 이쁘고 착하고 등등 남자들은 거의 다 똑같지 않나 싶고 나머지는 각각 취향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외모적으로는 강아지와 여우상을 좋아하고, 성격은 온화하며 착한 여성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담배는 안 피고 무엇보다 서로 잘 맞춰줘야겠죠. 간소화하긴 했는데 너무 많이 따져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9. 단체교섭이 시작된다. 단체교섭 승리를 위해 하고자 싶은 얘기는?

▶ 뭉치면 살고 흚어지면 죽기 때문에 교섭을 통한 조직력 강화! 모두를 위해 하는 일이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는 일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조합원들과 함께 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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