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탐방

북구청 탁구동호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호회 탐방 <북구청 탁구동호회>

성인병 탈출, 원기 충천과 삶의 활력

매년 대회 출전 동호회 명예도 빛내

광주북구청 탁구동호회(회장 이완섭)는 2005년 3월 24일 회원 20여명으로 창립하고, 2016년 10월 조직을 재정비하여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북구청 직장동호회 중에서 제일 활성화되어가고 있는 동호회입니다.

주 5일 근무제의 여가시간 증대에 따른 일과 후 취미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40대 이후의 성인병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활성화되고 있는 생활체육에 발맞춰 탁구동호회를 정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비만으로 여러 가지 성인병으로 고민하다가 우연히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여 2년여 동안 꾸준히 운동하여 몸무게를 15kg을 감량하고 혈압, 고지혈증 등 수치가 낮아졌고, 또 다른 회원은 공복 시 당뇨 수치가 178이였던 것이 현재 당 수치가 정상수치로 낮아져, 현재 두 회원 모두 탁구 예찬론자가 되어 주위의 직원들에게 탁구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동호회원 개인별로 집 근처 탁구클럽에서 운동하며 탁구클럽 소속 동호회 활동을 하고, 동호회 활동은 주1회 토요일 오전 09시부터 12시까지 탁구입문회원을 위한 초보자 레슨, 중급이상 회원에게는 탁구 기술향상을 위한 중급자 레슨을 실시하고 회원 간 탁구경기를 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분기별 정례모임을 통하여 전 동호회 회원 간의 탁구정보 교환 및 탁구경기를 통하여 직원 간 우의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시청, 5개 자치구 등 광주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광역시 공무원탁구연합회에 2017년부터 가입하여 분기별로 개최되는 기관별 탁구 교류전, 매년 10월 공무원 탁구대회에도 주최 측의 회원기관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에서 개최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에도 다수 참가하여 동호회 명예를 빛내고 있습니다.

운동부족으로 비만 등 성인병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분, 여가 활용을 못하고 일과후, 주말·휴일에 집안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은 날씨와 시간과 관계없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고 학창시절에 한번쯤을 접하여 친근한 생활체육 종목인 탁구를 권해 드립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