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심판” 이색적 손 피켓 이목 집중

멈출 수 없는 행진, 끌 수 없는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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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역광장 등에서 참여연대 등 28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책임자에 대한 처벌 및 국정원의 해체 △박 대통령의 책임 △통합진보당 해체 반대 △공무원노조 공안탄압 중당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단체들은 5시부터 이색적인 현수막 및 손 피켓을 들고 숭례문, 명동을 지나 서울시청광장까지 경찰의 통제 하에 토요행진을 마치고 7시부터 제19차 범국민촛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요행진의 주요 구호는 “공약파기, 관권 부정선거, 박근혜 정권 심판, 내란 음모 정치공작, 국정원 해체, 민주주의 파괴하는 공안탄압 분쇄, 불법당선 박근혜 하야, 국정원도 모자라 국방부도 선거개입, 大統領선거 다시 하라, 부정선거 사퇴로 책임져라” 등을 외쳤다.

한편 20대 젊은이들이 “박근혜 심판”이란 대형 손 피켓을 들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개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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