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물타기 공무원탄압 즉각 중단하고 특검도입 응해야

특검만이 국가기관 총동원 부정선거 진상규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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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9일 오후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는 서울광장에서 19차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열고 "정부의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으로 인한 수세 국면 전환을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대선개입 수사, 통합진보당(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청구,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던 윤석열 검사 중징계 등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호는 내가
▲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호는 내가

대선개입 시국 현안과 관련 첫번째 연사로 나선 김중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원노조가 지난 10년간 공무원들의 정치적 기본권과 자유 보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대선에서 누군가를 위해 조직적으로 운동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참여자들과 함께 함성을 외첬다.

▲ 총체적 부정선거 정부 규탄 발언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중남 위원장
▲ 총체적 부정선거 정부 규탄 발언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중남 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국가기관의 총체적 선거개입의 진상이 폭로되기 시작하자 박근혜 정권이 다급해졌는지 발작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총체적 부정선거의 장본인들인 국가기관이 아닌 특별검사를 임명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 줄것을 요구했다.

▲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는 원천 무효라며 "박근혜 하야하라"는 피켓을 든 시민
▲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는 원천 무효라며 "박근혜 하야하라"는 피켓을 든 시민

 

[사진 ; 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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