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으로 인내와 삶의 원동력 찾기

동호회탐방 - 전통의 남구청 마라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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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청 마라톤클럽
▲ 광주 남구청 마라톤클럽

“마라톤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남구 행정을 이끈다.” 남구청 마라톤 클럽회원 40여명(회장 송승헌)은 이 슬로건과 함께 매주 2-3회 광주천변과 너릿제 숲길 등에서 매주 쉬지 않고 달리며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전·후반 합해 8~10회 지역 및 중앙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중 매년 10월에는 광주시지부 산하 노조회원들과 함께 광주 평화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우의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매년 1km 달리기 적립기금을 통한 불우이웃돕기와 자원 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더어 춘•추계 야유회, 각종 행사협조, 1박 2일의 하계 전지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와 심•뇌혈관질환 및 관절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마라톤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장 내에서 다양한 가입 문의가 오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 가입 문의가 중가하고 있다.

남구청 마라톤 클럽 송승헌 회장(도시계획팀장)은 “달릴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과 건강이며, 행복하고 건강하면 가정 화목과 직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으며, “그래서 많은 직원들이 마라톤 클럽에 가입하여 걷고, 달리기를 생활화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남구청 마라톤 클럽은 2000년 5월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19년의 전통이 있으며, 5개구 및 타 직장 동호회 중 가장 오래된 동호회이며, 20~50대 남녀회원40여명이 걷기와 달리기를 통하여 즐겁게 활동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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