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집행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 농성을 시작한 1일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광화문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하며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를 요구했다.
이들은 사랑채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최저임금법 산입 범위 개정안으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며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집중 규탄했다.
민주노총 집행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 농성을 시작한 1일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광화문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하며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를 요구했다.
이들은 사랑채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최저임금법 산입 범위 개정안으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며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집중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