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여 지부 선거 치르고 임기 시작

공무원노조 전국 신임 지부장은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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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역본부장과 직능본부장 선거가 이번 달까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전국 지부에서도  새 집행부들이 속속 출범하며 본격적 사업 준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통 2월까지 마무리되는 본부 선거와 달리 지부의 경우는 지부마다 선거 시기가 차이가 난다. 공무원노조 전국 220여 지부가 각각 가입 시기와 지부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무원노조 조직실에 따르면 22일 현재까지 전국의 80여 지부에서 지난 12월과 올 1월에 선거를 치렀으며 이중 지부장의 얼굴이 바뀐 곳은 60여 곳이다. 나머지 지부는 연임됐다.

신임 지부장이 당선된 지부를 살펴보면 강원지역본부에서는 강릉시지부(박용선)와 동해시지부(김명환), 경기지역본부는 광명시지부(김봉섭), 시흥시지부(이현구), 안산시지부(주정귀), 안양시지부(김훈), 화성시지부(노재욱), 경남지역본부 고성군지부(김태진), 밀양시지부(남정식), 양산시지부(김권준), 진주시지부(정갑석) 등이다.

광주지역본부는 동구지부(박두성), 서구지부(김종선)가 교육청본부는 강원교육청지부(신광섭),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동구지부(김윤회), 영천시지부(오영호), 대학본부는 안동대지부(원대희), 전남대지부(지철열), 한국교원대지부(이만섭)에 각각 신임 지부장이 선출됐다.

법원본부는 24개 지부 중 14개 지부가 지난 해 말 선거를 치러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강릉지부(김영대), 고양지부(서영국), 광주지부(김종태), 부산지부(정영국), 서울남부지부(김정훈), 서울동부지부(염영호), 서울서부지부(복소연), 속초지부(박상권), 순천지부(장정관), 안양지부(김상철), 의정부지부(이미자), 인천지부(박인창), 청주지부(신용희), 춘천지부(황준영)에 새 집행부가 들어섰다.

부산지역본부는 기장군지부(주정주), 남구지부(김진우), 동래구지부(이간수), 부산진구지부(조영래), 사상구지부(서영호), 사하구지부(이수대), 수영구지부(양근수) 등 7개 지부가 올해부터 서울지역본부에서는 광진구지부(송기영), 금천구지부(김종선), 도봉구지부(김태환), 성동구지부(최보경), 성북구지부(서상열), 송파구지부(권재동)가 올해 신임지부장이 당선됐다.

울산지역본부는 북구(정재홍), 중구(배기한)가, 전남지역본부는 강진군지부(김재명), 곡성군지부(박흥남), 구례군지부(김영수), 무안군지부(정인숙), 진도군지부(임성대)가, 전북지역본부는 부안군지부(양정우), 전주시지부(조효미)가 새 집행부를 위한 선거를 치렀다.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도청지부(김기완), 제주시지부(김근영), 세종충남지역본부는 계룡시지부(김진태), 당진시지부(안상진), 예산군지부(박주완)가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충북지역본부에서는 음성군지부(최종순)에 1월에 새 집행부가 들어섰으며 진천군지부(박시현)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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