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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연말투쟁으로 2018년 6급 장기교육자 배정 확대 쟁취
정지현 기자  |  chanumul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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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7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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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12월 29일 충북본부는 6급 장기교육자 배정과 관련하여 합의내용 이용 촉구를 요구하는 이시종도지사 항의면담을 진행중이다. 사진=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본부장 권한대행 장성유)는 지난 1월 3일 충북본부 운영위원 간담회를 열고 4대요구 쟁취투쟁에 대한 경과보고와 요구안이 이행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충북본부 장성유 본부장권한대행은 신년 인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간의 기난긴 탄압과 고난의 터널을 끝내고 이제 새로운 민중의 직접정치시대를 열었다”며 “충북본부는 대화와 투쟁을 병행하며 대화로 쟁취할 수 있는 근원적 힘은 ‘여차하면 투쟁한다’라는 전조합원의 단결된 힘”이라며 6000조합원의 요구와 염원을 담아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2017년 12월 28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송년간담회를 진행, ▲6급 장기교육과정 및 여성리더과정 교육자 배정 ▲이명박정부 때부터 지속되고 있는 지차제 등 행정기관내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차단 철회와 개방 ▲행정공제회 충북대의원 선출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제고 ▲도청 내 공무원노조 사무실 제공 등 4대 요구를 제안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함께 배석한 총무과장에서 적극 검토를 주문했다.
간담회 이후 도청 행정국장과의 면담에서는 2018년 6급 장기교육자, 여성리더 장기교육과정 배정문제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이행의지가 보이지 않아 파행되었다.
다음날 29일 충북본부는 청주시지부에서 긴급운영위를 열어 합의사항 이행관철을 결정하고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외와 면담을 개최 6급 여성리더교육 과정 배정에 대해 합의, 공문을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교육 배정인원이 변동될 경우, 여성리더 교육이 폐지되거나 변동될 경우에는 재논의를 하기로, 시군 수요 및 시군 인사상황, 자치연수원 6급 장기교육(중견간부양성과정) 배정인원, 최근 배정 현황 등으로 고려하여 순환배정하기로 했다. 특히 충북본부는 소수직렬과 여성을 우선시 배정한다는 원칙을 세워 협의를 이루어 낸 것이다.

하지만 행정공제회 대의원 선출 과정 투명공개 및 밀실선출 철회 건에 대해서는 미합의에 이르러 4일부터 도청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 중이다.
한편 충북도청은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개방은 적극검토, 도청내 공무원노조 사무실 제공은 공간부족을 이유로 아직 확답하지 않았다.

 

   
▲ 충북도청 앞에서 행정공제회의 대의원 밀실선정을 규탄하는 일인시위를 진행 중이다. 사진=공무원노조 충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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