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북구지부(지부장 정내인)는 14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들과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한마당을 진행했다. 정내인 북구지부장은 조합원들에 한해 고생하고 마음을 전했다.
1부에는 2017년 한 해동안 모범이 되었던 대의원 14명에게 각각 투쟁상, 단결상을 시상했다. 2부에는 조합원들이 함께 만드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춤공연, 광주시지부에서 노래공연 등 특별출연이 있었다. 마지막 피날레에는 조합원 모두 무대로 나와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합창했다.
이번 송년한마당에서는 모든 조합원이 주인공임을 느낄 수 있게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길을 레드카펫으로 깔았다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퀼트동아리 ‘바늘사랑회’의 작품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