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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RUMP! NO WAR! 트럼프 방한 규탄 1박2일 공동행동
정지현 기자  |  chanumul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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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8  17: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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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의 방한에 반대하는 “NO 트럼프 공동행동”은 1박 2일 투쟁을 전개했다. 7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발언 저지 투쟁까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을 가하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돌아가라”며 규탄과 항의의 목소리를 전했다.

공동행동은 트럼프의 방한에 대해 “전쟁의 언사를 아무런 거리낌없이 내뱉고, 긴장 고조를 틈타 이 나라에 대량 살상무기를 팔아 먹으며, 미국에게 더 이상 유리할 수 없는 한미FTA를 더 개악하겠다면서 강도적 통상압력을 가하고 각종 인종차별과 반이민 정책으로 전세계적 비난을 받고 있는 그가, 그의 위협적이며 강도적인 요구들을 관철하기 위해 이 땅에 온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트럼프의 방한은 ‘최고 수준의 대북 압박’,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막대한 무기 강매’ 등 자국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미국의 속내를 드러내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13시 광화문광장 시위를 시작으로 15시 청와대 인근 100m 거리인126맨션 앞과 19시 광화문광장에서 트럼프 방한 규탄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시위대열은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청와대와 광화문을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광화문광장을 지켰다. 13시 광화문광장 집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첫 차벽이 설치되기도 했다.

다음 날 8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규탄하고자 국회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NO 트럼프, NO WAR”, “국회 연설 웬말이냐”, “트럼프는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과 집회를 이어갔다. 한편 국회 안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민중당 소속 의원들이 “NO WAR, We want PEACE”라고 적힌 피켓을 든 채 항의시위를 전개했다.

미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트럼프 얼굴이 그려진 대형현수막에 소금을 뿌리고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공동행동은 이후 11월 18일 민중총궐기에서 적폐국회와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해 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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