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총궐기 위한 조합원 참여 독려임시대의원대회 개최
동구지부(지부장 최종덕)는 지난 16일(월) 본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10월 18일부터 열리는 충장축제로 바쁜와중에도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8~9월 성과금재분배 원상회복 투쟁과 행안부규탄 서울 상경투쟁 승리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11월11일 열리는 총궐기 대회 성사를 위한 참여 조합원 조직화에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결의하고 힘찬 구호로 마무리하였다.
총궐기 조직 강화활동 분주
서구지부(지부장 전대홍)는 전국집중투쟁인 11월 11일 공무원총궐기대회를 위해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0월 12일부터 1층 로비에서 대의원릴레이선전전을 시작했으며, 18일~19일 2일간 대의원간담회를 통해 11.11 총궐기대회 참가 의의와 대의원들의 적극 참가를 독려했다.
이후 서구지부는 층별 조합원 결의대회와 부서순회를 통해 공무원노조의 핵심요구사항인 해직자 원직복직! 노조할 권리를 당당히 쟁취하고 조합원과 행동으로 함께하는 총궐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조합원 가죽공예 2기 운영
광산구지부(지부장 강동원)는 가죽공예 2기를 모집 4주간 운영했다.
가죽공방 강의는 광산구청 6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었고 7명이 참여했다.
이번 제작 목표는 목걸이형 카드지갑이며, 제작에 중요한 사선 바느질 방식 명칭은 '세들스티치'이다. 조합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이 기도 하다.
이번 공방 강의도 1기 때처럼 김모란 조합원이 해주었다.
김모란 강사는 이번 두번째 강의 소감으로 “설렜고 소통할 수 있었다라는 것이 좋았으며, 참가자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이 좋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1기, 2기 가죽공예 참가자들은 앞으로 공통 프로젝트를 진행 하며,가죽 목걸이, 팔찌를 대량 생산해서 판매하고 기부할 계획이다.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가죽공예 모임 파이팅!!
김진향교수 초청 공개특강
광주교육청지부(지부장 김건오)에서는지난 20일 조합원 2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진향교수의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 이란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공개특강에 앞서, 전호일 공무원노조 부위원장과 함께 11월 11일 공무원 총궐기 참가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호일 부위원장은 11월 11일 힘찬 투쟁으로 설립신고 등 공무원노조의 핵심현안들을 쟁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개성공단 이야기를 시작으로 분단과 통일에 대한 이해, 북맹, 북한의 경제적 사회적 변화 등 각 소주제별로 김진향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 후 조합원들은 “남과북의 상호존중이 통일이다.” “북한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사님의 강의가 감동적이다.” 등 다양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