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부, 추석명절 부정부패 추방사업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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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노정섭)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6차 운영위원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부정부패추방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충북본부 전 지부는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석명절 선물 및 떡값 수수 자체 공개감시단 운영 ▲관련업체 서한문 발송 ▲선물 반납 운동 전개 ▲대국민 홍보 ▲각 지부별 클린 센터 운영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충북본부 노정섭 본부장은 “작년 9월 김영란법이 시행된 후 공직사회 부정부패가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미풍양속이라는 미명으로 추석명절 선물과 떡값 수수가 이뤄질 우려가 있다"며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은 공무원노조의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노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우리의 핵심전략"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본부는 명절기간 감시단을 운영하면서 부정부패 사례가 발생하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사진 = 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 사진 = 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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