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본부, 청년공무원 YOLO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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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김창호)가 8월 25~26일 충남 금산군 금강 일대에서 2030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첫 행사는 금강에서 래프팅을 진행했고, 이후 1박 2일 동안 사용할 별칭을 짓고 마니또와 미션지를 뽑았다. 김창호 본부장과 오픈토크쇼를 진행, ‘노동조합과 나’, ‘만약에 노동조합이 없다면’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강연 후 레크레이션과 조별 요리대결, 이튿날에는 산책과 작은운동회,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다른 직원의 권유로 참가한 전주지방법원 이수지는 YOLO프로젝트에 별 관심도 없었고 전날에 내린 폭우로 ‘래프팅을 할 수 있을까, 처서 지나서 무슨 래프팅이야’ 하는 소심한 걱정을 했다. 그러나 날씨도 너무 좋았고 특히 레크레이션과 요리 대결 시간에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본부장의 짧고 굵은 강연은 노동조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국의 법원조합원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고 서로가 친해질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한다.

춘천지방법원 선영중 조합원은 몇 년간 조합원으로 지냈지만 그것이 직접 와닿지는 않았다고 한다. 법원동기의 소개로 처음 참석하면서 래프팅, 요리대결, 작은 체육대회, 조별 미션과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고 이름이 아닌 별명을 부르니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뒷정리까지 해준 선즈모님과 설명충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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