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겸임 수당 쟁취도

광주교육청지부 “6급 정원 비율 확대”65일째 투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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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 현관 앞에서 지역 제연대단체와 교육청 조합원들이 중식집회를 열고있다. 이날 중식집회에는 100여명 넘은 조합원들이 함께하여 투쟁열기가 고조되었다.
▲ 광주교육청 현관 앞에서 지역 제연대단체와 교육청 조합원들이 중식집회를 열고있다. 이날 중식집회에는 100여명 넘은 조합원들이 함께하여 투쟁열기가 고조되었다.

광주교육청지부(지부장 김건오, 이하 교육청지부)에서는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 본관앞에서 “6급 정원비율 확대 및 병설유치원 겸임발령·겸임수당 쟁취”을 위한 중식집회 투쟁을 가졌다.

교육청 지부는 승진적체가 심각해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등을 해소하고자 6급 정원비율을 3%로 확대를 요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 설치된 병설유치원은 기관이 달라 겸임 발령을 내고 겸임 수당을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겸임 발령 및 겸임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강력한 투쟁을 선언하고 조합원 릴레이 아침 선전전 및 중식집회 등 65일째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 릴레이 아침 선전전은 현재까지 조합원 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식집회는 본청 조합원 100명이 넘는 조합원이 모여서 힘찬 투쟁을 전개했다.

김지부장은 “우리의 요구사항에 대해 교육감의 무관심에 분노를 느낀다”면서 “이제는 조합원이 직접 나서고 조합원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두손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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