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기자…시사회 등 다채로운 행사

동구지부

영화‘택시 운전사’ 전석 매진

동구지부(지부장 최종덕)와 법원지부(지부장 이경천)가 공동으로 주최한 영화 ‘택시운전사' 시사회가 내부망 오픈 이틀만에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메가박스 충장점에서 주관하는 시사회는 전체 207석중 동구지부가 117석, 법원지부가 90석을 배정받아 진행했다.

137분간 돌아가는 필름에 조합원들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광주를 배경으로, 5·18을 주제로 다룬영화라 더 각별한 시선으로 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영화의 완성도가 높아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기대가 된다. ‘택시운전사'의 매진으로 안타까워하는 조합원이 많아 7월26일 개봉하는 ‘군함도'를 2탄으로 기획했다. 역시 내부망 오픈 90분만에 207석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북구지부

제2회 족구대회 등 개최

“평화에서 통일로”라는 기치를 내건 제2회 북구지부 족구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북구 우산동 체육공원 족구장에서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갖는 대회인만큼 출전팀들의 비장한 각오와 불타오르는 승부욕으로 매경기 혼전을 거듭해 그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하였다.

또한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족구대회 응원단과 참가 선수 전원이 참여한 즐거운 통일퀴즈 맞추기와 ‘남북 단일기 안에 신발 던지기’ 게임을 하며 열기를 더해 갔다.

이번 족구대회 우승은 세무1과, 준우승은 교통지도과, 공동 3위로 두암 3동, 토지정보과가 차지했다.

영예의 응원상은 부서 전조합원이 열띤 응원에 참여한 기업지원과가 차지했다.

광산구지부

조합원 다트경기 활력 충전

광산구 지부(지부장 강종원)는 지난 달 27일~29일(3일간) 광산구청 4층 하늘공원에서 ‘광산구 조합원 다트경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광산구조합원 다트경기’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조합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해방되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36개 실·과·소를 12개팀으로 나눠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벌였는데 첫째 날부터 자기팀 명예를 건 경기 때문인지 한낮의 더운 여름날씨도 잊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각 팀마다 3명씩 참가하여 높은 점수를 내는 팀이 올라가는 경기 방식이어서 조합원들의 집중력이 대단하였다.

강종원 광산구지부장은 “조합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