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비 피해 속출, 옥천지부 수해 복구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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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옥천군지부 제공
▲ 사진 = 옥천군지부 제공

 

지난 7월 15,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청북도 지역에 잇따른 비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청주에서는 무심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력 발전소인 괴산댐의 경우 붕괴 위험까지 가는 만수위로 방류하면서 일대 농가와 논밭이 잠기는 수해 피해를 입었다. 또한 괴산군 청천 계곡에 백여 명이 고립되는 등 1980년 수해 이후 37년만의 기록적인 수해이다.

이에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지부장 김홍준)는 19일 조합원 40여 명과 함께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침수 피해 지역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조합원들은 한여름 더위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물에 잠긴 하우스 내부의 뻘을 운반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수해복구작업에는 노정섭 충북본부장과 본부 임원들도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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