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 노동교육, 대의원 역량강화 수련회 등 열려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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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지부

 

‘6·15 공동선언 기념 강연

 

광주시지부(지부장 김민)는 지난 15일 조합원 및 노동관련 연대단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월에서 통일로(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라는 주제로 6·15공동선언 17돌 기념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 초빙받은 김진향 교수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실현에 국민행복의 구조적 근본해법이 있다”면서 “북핵문제가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바른 관점”이라며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야 대화와 협상이라는 올바른 방법론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진향 교수는 <개성공단 사람들>의 저자이자 노무현정부 때 청와대 남북관계국장과 비서관을 지냈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북측지역인 개성공단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의 구조와 민낯을 체험적으로 본 유일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지부

 
 

 

‘대의원 수련회·조합원 교육

 

동구지부(지부장 최종덕)는 지난 16일~17일까지 제주도로 대의원 수련회를 다녀왔다. 총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차고 즐겁게 마무리 했다.

‘대의원들의 단결을 통한 노동조합활동 강화’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미션 짝꿍 사진찍기, 4.3항쟁기념공원 해설, 단결의 밤, 풍등 날리기, ATV 사격, 제트보트 등 관광보다는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가까워 질수 있었다. 돌아와서 조별로 식사 약속을 잡는등 후기도 훈훈했다.

또한 지부는 지난 20일 하종강 강사를 초빙하여 '노동자는 역사의 주인이다' 라는 주제로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동구청 6층 대강당에서 1시간30분 가량 진행된 교육은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무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에서 그동안 조합원들이 얼마나 이런 교육을 갈망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북구지부

 

상반기 북구지부 노동교육

 

북구지부(지부장 정내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3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원섭 공안탄압대책위 집행위원장을 초빙하여 ‘노동조합과 공무원 노동자의 삶’이라는 주제로 2017 상반기 북구지부 노동교육을 가졌다.

이번 노동교육을 통해 노동조합이 삶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해 등 노동의식을 넓히게 되었고 조합원들의 노조활동에 대한 역량과 관심을 키웠다.

또한 노동자들에게 노동조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각하고 조합원으로서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광산구지부

 
 

 

상반기 대의원 수련회

 

광산구지부(지부장 강종원)는 지난 23일 여수에서 대의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대의원 수련회를 갖고 공무원노조 하반기 투쟁사업에서도 대의원의 역량 강화와 단결된 조직으로 핵심과제 쟁취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20∼30대 젊은 대의원을 중심으로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담아냈고 미션활동을 통해 점심값 차등지급, 복불복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미션을 수행하였다.

또한 1004벽화거리 미션, 오동도 런닝맨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노동조합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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