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부 현재열 대의원

화제의 인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회 2030 청년캠프 기획위원으로 활동한 동구지부 현재열 대의원
▲ 제1회 2030 청년캠프 기획위원으로 활동한 동구지부 현재열 대의원

젊은 에너지, 긍정과 희망을 노래하다

 

2030 청년캠프 참가 공무원노조 동구지부 현재열 대의원

▶ 2030 참가 동기는.

- 제가 이번 2030 청년캠프를 열심히 준비하고 참가하게 된 동기는 지난 2월 광주본부에서 실시해서 좋은 반향을 일으켰던 2030 청년캠프 행사 취지가 너무 좋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광주본부 사무국장님의 열성적인 노력에 감흥을 받아 다시 한 번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행사를 통해 본 청년 공무원의 힘은.

- 한마디로 넘치는 에너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에너지들이 모여 모두가 한결 같은 마음으로 2박3일 동안 구성 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호응을 이뤄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참가자가 150여명이나 되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같은 또래, 같은 조직이기에 모두가 좋은 마음으로 일체감을 보인 것은 바로 젊음이 넘친 에너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 좋은 점은 다른 지역 청년 공무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직종, 같은 젊은이로서 통했던 점 그리고 모두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지만 공무원으로 함께하고 서로 기댈 수 있어 위안이 되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지역별로 조 편성이 되어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아쉬움은 저녁 만찬 행사 등을 통해 일정부분 해소되었습니다만, 앞으로는 다른 지역 청년공무원들과 조 편성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 캠프를 통해 자신이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 평소 노동조합 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 이번 2030 청년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특히 특강으로 진행된 노동 강좌를 들으면서 노동조합에 대한 이미지가 편해졌다고 생각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나로부터 변화하니 동기들이나 선후배님들도 변화하여 긍정적으로 좀 더 가까이 노동조합에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 김주업 위원장님의 강의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 분 자신이 공무원 초임시기에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했던 경험과 노동조합이 시대적 아픔과 희망을 같이 노래했던 점들에 정말 많은 부분 공감이 갔습니다. 다른 강의 보다 위원장님이 직접 강의를 하니 쉽게 공감이 가고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 자신의 연애관은.

- 제가 운동과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 점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여성분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이상형과 닮은 연예인은 수지인데 이번에 2030 청년캠프에 참가한 여성분들 모두 수지처럼 예쁘셨던 것 같습니다.

 

▶ 공무원노조 청년 공무원들에 하고픈 얘기는?

- 모두 힘내시고 노동조합이 생각했던 만큼 딱딱하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 공무원들이 참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우리 청년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공무원 노동조합을 잘 이끌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청년 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신명나고 걸판스러운 놀이마당을 만들어 갈 것으로 믿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