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 구청장협의회장 면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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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이하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본부장 유완형)는 지난 6월 13일 화요일 서대문구청장실에서 구청장협의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에서는 유완형 본부장을 비롯하여 이봉식 수석부본부장, 장석현 사무처장, 서대문구 고정식 지부장, 관악구지부 박성열 지부장, 용산구지부 노병환 지부장이 참석했고 구청장협의회 측에서는 문석진 구청장협의회장, 협의회 담당과장, 팀장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대한 성과상여금 지급 차별 해소를 요구하였고 이에 대해 구청장협의회 측은 "올해는 서울시 권고 공문이 내려오기 전에 이미 지급 절차가 마무리되었으나 이미 지급한 곳과 차별이 없도록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장협의회 측은 공무직 채용 및 내근 업무 배치에 따른 혼란을 해소해달라는 노조측 주장에 동의하면서 인사부분의 청렴성 언급과 함게 협의회 논의결과에 따라 채용절차는 서울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일방적인 선택적 복지포인트 운영지침의 폐지를 주장하는 노조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불합리한 지침이 폐지되도록 행자부에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관리운영직의 일반직 전환 시험 추가 실시에 대해서는 구청별 수요를 조사하여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시간외근무수당 등의 임금 전환 관련 구청장협의회 측에서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대안을 상호마련하기로 했다.

▲사진 = 서울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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