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 중요성 다시금 일깨워준 경기본부확대간부련회

"학습은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제1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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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경기도 용인 둥지골 수련원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확대간부수련회가 진행됐다.

이 날 자리에 함께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수준 높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들의 수준이 높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학습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학습은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제1의 의무이며, 학습은 자기활동의 정당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신념화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현기 경기본부장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객관적인 정치정세가 아무리 좋아져도 핵심은 당사자의 준비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하면서 "학습을 통해 간부들의 준비 정도와 역량을 높여내는 것이 조직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토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날 수련회는 2일 제1강 이대현 화성시지부장의 '교섭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제2강 조합강사단 이승우의 '노동조합 발전사를 통해 배우는 간부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연과 간부론 교육에 대한 소감, 지부의 간부 양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다음 날은 인권재단 '사람' 박래군 상임이사의 '촛불혁명을 통해 본 한국사회 민주주의'에 대한 강연 이 있었고 마지막 순서로 족구경기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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