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 "즐거운 행사였다" 행사 후기 남기기도

부산북구지부 '세계맥주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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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가 1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맥주축제'를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사진 = 공무원노조 북구지부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가 1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맥주축제'를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사진 = 공무원노조 북구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가 지난 1일 지부 행사로 ‘세계맥주축제’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북구청 주차장에서 이날 퇴근 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구청 간부를 비롯해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신명나는 직장, 다니고 싶은 직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행사는 10여개국 20가지 종류의 맥주를 비롯한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부서별 맥주 빨리 마시기, 무릎씨름 등 다양한 게임과 부대행사로 구성돼 행사 전부터 조합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부 임원들은 요즘 인기 TV프로그램인 ‘윤식당’에서 선보인 팝만두와 감자튀김, 튀김쥐포를 손수 뜨거운 기름솥 앞에서 튀겨내며 조합원들에게 안주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조합원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행사 후 지부 홈페이지엔 “멋지 저녁이었답니다. 조합원들을 위해 애쓰신 지부장님 이하 임원진 여러분, 뜨거운 기름 앞에서 안주거리 맹근다고 정말 고생했습니다. 여러분께서 계시기에 다른 조합원이 즐거웠답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조합원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북구지부 열렬히 응원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좋은 추억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에 또 한번 하면 안될까예? 참석 못한 직원들이 넘 아쉬워해서요”라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북구지부는 “무더운 여름 초입의 저녁시간에 펼쳐진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든 성공적인 지부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세계 맥주 축제> 현장 사진 (사진 = 공무원노조 북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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