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본부, 정기대의원대회와 간부수련회에서 2017년 승리 다짐

따뜻한 동지애와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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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나주골드스파에서 정기대의원대회와 간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본부는 2017년 전남본부 사업계획 확정과 함께 3.25대회 성사에 대한 간부들의 결의를 높였다. '전환기 정세와 대중관'을 주제로 김주업 위원장의 강연이 펼쳐졌고 2030 청년간부 양성사업에 대한 광주 남구지부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조별 분임토론 시간에 참석자들은 강연 소감과 함께 2030 청년간부 양성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였다.  

같은 장소에서 중앙행정기관본부 간부수련회가 함께 진행됨에 따라 뒤풀이는 전남본부와 중앙행정기관본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석간부들은 단결의 기운 아래 서로의 동지애를 확인하며 3.25대회 성사 의지를 다졌다. 정인숙 본부장은 "2017년 국민촛불의 명령에 따라 3.25대회를 승리적으로 성사시키고 박근혜 적폐 청산을 위해 원없이 싸워보자."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 날 전남본부는 중앙행정기관본부와 함께 자매결연식을 진행하였다. 

둘째날은 한상균 위원장님의 시골집을 방문하여 어머님께 큰절도 드리고 농사일도 거드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봄날, 잔잔한 감동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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