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 퇴진비상국민행동은 2017년 2월 1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촛불권리선언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토론회는 시민 2017명이 참석하여 △ 재벌개혁 해체 △ 공안통치기구 개혁 △ 정치-선거제도 개혁 △ 좋은 일자리와 노동기본권 △ 사회복지·공공성 △ 성평등과 사회적 소수자 권리 △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 개혁 △ 위험사회 구조개혁 △ 교육불평등 개혁 · 교육 공공성 강화 △ 언론개혁과 자유권 등 10대 분야 100대 촛불개혁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퇴진행동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1300만 촛불시민의 개혁 열망을 집대성한 촛불개혁과제를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