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 도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 김현기 본부장 등 임원진은 1월 13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을 만나 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낙하산 인사’에 대한 해결책과 지난해 7.19일 요청한 전공노 경기도청지부 사무실 제공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현기 본부장은 “1:1인사교류를 빌미로 도 권한 강화와 도청내부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 변질된 부당한 경기도 낙하산 인사가 2015년 12월 경기도와 경기도시군협의회 간 업무협약에도 불구하고 이행이 안 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정당한 1:1인사교류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도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일방적인 인사교류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순차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