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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한국노총 “최저임금 1만원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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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5일 오후 최저임금위원회 9차 회의가 열린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물론 양대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2시 30분부터 1시간30여 분 동안 대회를 갖고, 고용노동부 청사를 행진하면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외쳤다.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5일 오후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5일 오후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도 공전을 거듭하면서 합의안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근로자 위원들은 최저임금 1만원을 주장했지만, 경영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올해 최저시급인 6,030원 동결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결의대회 후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결의대회 후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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