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0 동양 from icalus park on Vimeo.
민주노총 강원본부(본부장 유재춘)는 2월20일 강원도 삼척우체국앞 동양시멘트 부당해고 동지들의 복직을 위한 투쟁승리 집중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채춘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동양 시멘트의 싸움은 민주노총 강원본부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으로 지역의 동지들과 업종을 넘어서 쌍무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결의대회는 동양시멘트 투쟁을 연대하기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활동가들의 문화공연과 결의발언으로 이어졌으며 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동해지부(지부장 채시병)에서는 기금마련을 위해 붕어빵을 판매하여 판매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은 동양시멘트 정문 앞까지 행진하여 삼표자본을 규탄하고, 삼표자본에 대해 중노위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마무리 집회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