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5 민주노총 강원지역 총파업 결의대회 from icalus park on Vimeo.
민주노총은 22일 정부의 기습적인 노동개악 지침 발표에 맞서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무기한 총파업 방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25일, 원주시청 광장에서 파업대회를 개최하고 양대 지침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파업대회에서 유재춘 강원지역본부장은 "정부의 노동개악 양대지침은 당사자와 협의없이 마음대로 해고가 가능한 노동재앙"이라며 "자본과 정부지침 분쇄를 위한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하고 80만의 조직된 노동자가 2천만의 노동자와 5천만 민중을 위해서 무기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