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장에 장석현 후보… “서울본부 조직복원 역점 추진”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장에 유완형 후보 당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제8대 본부장에 유완형 동작지부장이 당선됐다.

유 신임 본부장은 21일 <공무원U신문>과 통화에서 “명실상부한 서울본부가 될 수 있도록 조직 복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당선 일성을 밝혔다.

또한, 유 신임 본부장은 “성과급 퇴출제 도입을 강행하고 있는 박근혜정권의 음모에 맞선 투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 왼쪽부터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장석현 신임 사무처장, 안시종 선거관리위원장, 유완형 신임 서울본부장.
▲ 사진 왼쪽부터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장석현 신임 사무처장, 안시종 선거관리위원장, 유완형 신임 서울본부장.

이번 서울본부 임원 선거에는 본부장 후보 유완형 동작지부장과 장석현 사무처장 후보(전 서울본부 부본부장)가 러닝메이트로 단독 출마해 93.3%의 찬성률을 얻으며 당선됐다.

서울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총 14,156명 중 9,386명이 투표를 했으며, 이 가운데 93.3%(8,756명)가 유완형·장석현 후보에 찬성표를 던져 과반 이상 득표로 당선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본부 선관위는 21일 오전 신임 본부장, 사무처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신임 집행부 임기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2년간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