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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지키기’ 대학생들에 호박죽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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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수유동에 사는 김진영(45) 씨가 7일 오후  대학생들이 굴욕적인 위안부 한-일 협상을 반대하며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8일째 철야 노숙 농성을 하고 있는 평화나비소녀상을 찾아 직접 끓인 호박죽 40인분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퍼주고 있다. 김 씨는 “이 추운 날 대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철야 노숙 농성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로 끓인 죽이다”며 “힘없는 한 소시민이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이다. 정부가 한-일 협상을 무효 선언 해 학생들이 빨리 학교로 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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