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총회투쟁 승리와 2012년 희생자의 원직복직 투쟁 결의

공무원노조 해고자 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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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의 안건에 대한 치열한 토론과 결의 후 결의를 다지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20 총회투쟁 승리로 원직복직 쟁취하자"
▲ 논의 안건에 대한 치열한 토론과 결의 후 결의를 다지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20 총회투쟁 승리로 원직복직 쟁취하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원상회복투쟁위원회(위원장 정보훈, 이하 회복투))는 5월 3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부터 본격화한 공무원노조 관련 희생자의 원직복직 특별법을 2012년 기필코 쟁취하기 위한 희생자들의 결의와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5,6월 전국순회와 국회앞 농성을 위한 투쟁조 편성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회복투 스스로의 결정을 통해 예외 없는 참석과 불참자에 대한 조치를 결의하기도 하였다.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전원회의에 참석한 인사말에서 늘 투쟁의 현장에서 앞장서온 회복투 성원들이 힘차게 결의해 1020 총회투쟁에서 승리하고 원직복직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이번 전원회의의 논의안건으로 “희생자 복무규칙 개정안 의견 수렴”과 “2012년 회복투 원직복직 투쟁계획”, 기타 안건으로 “임영수(용산지부, 전 조합 복지사업단장) 동지의 신장이식 수술비 마련” 안이 상정되어 치열한 토론과 고민 속에서 힘차게 결의하여 1020 총회투쟁에서 승리해 2012년 반드시 복직할 수 있도록 대정부 투쟁을 벌여 나갈 것임을 결의하였다.

▲ 이창화 성원이 회의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 이창화 성원이 회의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희생자복무규칙 개정안 의견 수렴은 상급 단체나 정당, 지역사회 단체에 파견되어 열심히 활동해 왔음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은 채 성원들의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나온 의견 수렴이어서 뼈아픈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개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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