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공무원노조에 가입한 이천시지부에서 운영위 개최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연금개악 총력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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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제6차 정기운영회의를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한 이천시지부에서 개최했다. 이 날 경기본부 운영회의는 세월호 참사 및 정부의 일방적인 공무원연금 개악에 분노한 운영위원들 대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과 의견개진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 세월호 참사 및 정부의 일방적인 공무원연금 개악에 분노한 운영위원들 대다수가 참여하였다
▲ 세월호 참사 및 정부의 일방적인 공무원연금 개악에 분노한 운영위원들 대다수가 참여하였다


서정숙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6월2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면담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공동교섭투쟁 사업계획(안)논의의 건 등 2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히, 공무원연금 투쟁 계획(안)에 대한 안건 설명시 정부의 당사자 동의 없는 일방적 공무원연금 개악저지에 총력 투쟁할 것을 주문하자 전체 운영위원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7월24일 세월호참사 100일 전국동시다발 야간행진에 경기본부가 총력집중키로 했다.

 

한편, 이 날 조합 김성진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민주노총 직접선거 실무설명자료를 자세히 설명했다. 민주노총 최초로 실시되는 위원장 직선제 선거는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되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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