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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23일 오후 7시 6분부터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24일 새벽 12시 39분까지 5시간 33분 토론했다.같은 시각 국회 앞에서도 시민들이 국회 내 김광진 의원 무제한 토론이 시작 1시간 늦은 오후 8시경부터 ‘테러방지법 직원상정 반대 시민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무기한 돌입했다.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본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기온이 영하 15도로 급강하하자 새벽 12시 30분경 광화문 세월호 추모시설 등 안전 점검에 나선 것으로 광화문 세월호 광장 관계자가 전했다.박 시장은 보좌관과 기자 등 수행원들을 대동하지 않고 잠바 차림으로 혼자 방문 했으며, 광화문을 지키고 있던 노란리본공작소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약 15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이 관계자는 박 시장이 "추운데 불편한 것은 없는지"와 "이렇게 늦은 시간에도 늘 사람들이 있는지" 등을 물어 봤고, "최근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단원고등학교 교실 존치 여부
지난 12일 경찰이 법원에 제출한 살수차 내 부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결과 화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백남기 농민 물대포 추적 직사 발포 관련, 경찰은 사고 당일 "차량내 모니터 영상이 흐렸다"며 조준 사격을 부인해 왔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확인 결과 또렷하게 구분이 가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사실상 조준 추적 발사 했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는 것이라서 가족들의 법정 소송의 쟁점 중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경찰이 쏜 물대포를 직사를 맞고 60일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 큰딸 백도라지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 발족…정부에 무효 선언 촉구와 세계 행동에 나섰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1)가 "아베 총리가 직접 나와 진심으로 법적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는 한 100억, 1000억을 준다 해도 절대 받지 않겠다"며 한-일 위안부 협정에 대해 양국 모두 강하게 비판했다.김 할머니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전국행동)" 발족식에 참석 해 "우리는 황국정부(일본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라고 24년간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수유동에 사는 김진영(45) 씨가 7일 오후 대학생들이 굴욕적인 위안부 한-일 협상을 반대하며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8일째 철야 노숙 농성을 하고 있는 평화나비소녀상을 찾아 직접 끓인 호박죽 40인분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퍼주고 있다. 김 씨는 “이 추운 날 대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철야 노숙 농성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6길 평화나미소녀상 주변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끝나고 평화나비소녀상 뒤에서 예술인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열기 위해 준비 중인 가운데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소속 회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타나 "자리를 비워 달라"며 소란을 피우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6길 평화나미소녀상 주변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한-일 협상 타결 소식을 듣고 머리를 벽에 막으면 통곡을 했다"며 멍든 이마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6일 오후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협상 타결 직후 일본은 '한국이 딴소리하면 국제사회에서 매장시키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는데도 우리 정부는 역대 정부도 해내지 못한 최선의 결과'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6길 일본대사관 앞 평화나비소녀상 인근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일본에게 유리하게 끝난 협상은 무효다"며 연설을 하고 있다.
[공무원U신문] 김상호 기자 =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 참가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6길 신축 중인 옛 일본 대사관 앞 평화나비소녀상 주변에서 '한일 협상 폐기'와 '일본군 위원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한일 위안부 합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한일 협상 폐기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합의에 반대하며 '위안부 소녀상 지키기' 철야 노숙 농성을 7일째 이어가고 있다.대책위 주최로 5일 저녁 7시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율곡로 2길 평화나비소녀상 주변에서 대학생·시민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안부 한·일 협상안 폐기'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이날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경기대학교 강은영 씨는 "역사는 단순하게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 흐르는 것이 역사다. 이 투쟁을 승리하기 위
대학생 이지원(25) 씨가 5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자신이 직접 그림 그림에 ‘소녀상의 철거?, 감히 조건을 내건 사죄가 무슨 사죄 입니까’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한편,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6 번지에 시민의 성금으로 제작 된 소녀상에 대해 ‘손댈 수 없다’고 강조했던 기존원칙에서 물러섰다
행위 아티스트 홍승희(27) 작가가 청년세대들의 고통을 풍자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홍 작가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종이박스로 된 집을 지어 입주한 것. 홍 작가는 종이 박스 6개와 청테이프, 스탬프 등을 이용해 총 예산 2만 5천원을 들여 집을 지었다. 지붕과 기둥 그리고 대문도 있는 그럴싸한 2인용 집이다.홍 작가는 “청와대 진돗개 집에 비하면 초라하지만 대한민국 최저가로 지어진 내 집이다. 내 집 마련이란 큰 꿈을 이뤘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한다”면서 “대한민국 청년들 중 일자리 없고, 집 없
참석한 기독교 1만인 대표단은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관련 총체적인 부정선거의 책임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있음에도 침묵하고 있다면서 구속을 촉구했다.이명박 구속과 박근혜 사퇴를 위한 기독교 1만인은 30일 10시 30분 서초동 청계재단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가자와 1만인 서명인 대표단은 마태복음 23장 33절을 인
27일 저녁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대전지방법원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허가하는 등기를 발부했으며, 정부는 곧바로 철도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로써 최근 파업 중인 전국철도노동조합 지도부들의 시민·사회·노동단체 및 종교계 등에 대한 폭넓은 중재 요청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철도노조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25일 6시 40분경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박 수석 부위원장은 기자 회견에 앞서 격려해주신 시민, 철도 가족, 기자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로 시작했다. 박 수석부위장은 “사전 허락 없이 조계사로 들어오게 돼서 조계사 관련자 분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하면서 “종교계가 철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는 의미다.
대학생들은 국민과 국회, 대통령에게 "대학생이 받아야 하는 선물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국가장학금 예산증액(약속대로 4조 원 증액), 둘째 2014년 대학등록금인하(1%대 찔끔말고 10%넘게 제대로 인하), 셋째 돈 걱정안하고 대학 다닐 수 있는 나라, 넷째 2014년 반값등록금 완성하겠는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반값등록금실현과교육공공성강화를위한국민운동
박근혜 정부는 22일 오전 9시 40분경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빌딩 내 13~15층에 임대 사용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 내에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다고 가정하고 검거하기 위해 약 5천 명의 경찰 병력을 보내 강제로 해머(대형 쇠망치)와 장도리 등으로 유리문을 부수고 난입했다.
국정원시국회의 소속 단체가 19일 이후, 민주공화국 수호 민주화 투쟁의 길로 나선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400여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들의 불법 개입 속에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선거일 1년이 되는 날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역광장 남단에서 다양한 손 피켓과 현수막 등으로 퍼포먼스를 개최했다.민주회복시민회